강제병합 100년 '과거사 청산' 한국실행위 출범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m | 2010-03-26 16:10:42
올바른 한일 과거사 청산을 위한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공동행동기구가 출범했다.
한일 과거사 청산과 관련된 8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강제병합100년 공동행동 한국실행위원회(한국실행위)'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한국실행위는 출범선언문에서 "식민지 과거의 실상을 해명하고 원칙 있는 청산을 통해 2010년을 민족 억압과 차별 그리고 침략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동아시아 세계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원년으로 삼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시민단체들도 지난 1월31일 일본 도쿄에서 '강제병합100년 한일시민행동 일본실행위원회(일본실행위)'를 발족했다.
한국실행위는 향후 '강제병합100년 특별전시회'와 '국치100년 현장 시민역사기행', 지방순회강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8월27일부터 같은 달 29일까지는 일본실행위와 함께 국제학술대회와 한일시민선언대회 등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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