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환자 줄었지만 발병률은 OECD 1위

이경화

icekhl@sateconomy.co.kr | 2018-03-23 10:42:33

▲ 연도별 결핵 환자 추이. <자료=질병관리본부>

[토요경제=이경화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23일 결핵 신규 환자 수가 지난해 2만8161명으로 2016년보다 9%, 2731명 줄었다고 발표했다. 인구 10만 명당 55명 수준이다.

환자 수는 2011년 3만9557명을 기록한 이후 6년 연속 감소했다. 특히 20대 환자가 20% 줄었다.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라는 오명을 벗지는 못했다. 회원국 평균의 7배에 가까운 수치다. 사망률도 인구 10만 명당 5.2명으로 가장 높다.

정부는 2022년까지 결핵관리종합계획을 추진, 신규 환자를 인구 10만 명당 40명까지 줄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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