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맞춤형' 시대...롯데百 물전문 매장 '워터랩' 오픈

한의원연구소와 2년 연구 끝에 인천터미널점 오픈
총 144가지 물 종류 상담통해 '맞춤형' 구매할 수 있어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19-08-28 11:44:07

▲롯데백화점 물 전문관 워터랩에서 고객이 상담받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롯데백화점이 물도 커피처럼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물 전문 매장'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지하 1층 식품관에 개인별 맞춤 물을 제공하는 영업면적 165m²(50평) 규모의 물 전문 매장 ‘워터 랩(Water Lab)’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함소아 한의원과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물 전문 매장인 워터 랩 매장을 개발했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물을 마시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워터 랩에서는 물속 불순물을 각종 필터링을 통해 걸러내고 검사를 통해 깨끗하게 만들수 있다. 또한 최적의 미네랄 밸런스를 맞춘 뒤 필요에 따라 비타민과 포도당, 천연향을 추가해 개인별 1대1 맞춤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소비자는 총 144가지 종류의 물 가운데 본인에게 적합한 물을 전문가와 상담 후 구매할 수 있다.


물 종류는 위와 장의 기능을 도와주는 ‘위장수’, 코를 건강하게 해주는 ‘비염수’, 집중력과 두뇌건강에 촉진에 도움을 주는 ‘총명수’, 체중조절과 변비해결에 도움을 주는 ‘감 비수’, 뼈와 근육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관절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원기 수’ 등 한의학적 관점의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워터 랩에서 판매하는 물의 가격은 1팩당 2000원~2500원이 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윤종민 식품 치프 바이어는 “최근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깨끗한 물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물 매장의 문을 열게 됐다”며 “물 전문 매장의 오픈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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