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온라인몰 문 닫은 이유?

지난 7일부터 구매 서비스 종료...가맹점주 피해주장한 바 있어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19-06-14 11:08:24

▲더페이스샵 온라인몰 종료안내 공지. 네이처컬렉션에도 동일한 공지가 게재됐다. [사진=더페이스샵 온라인몰]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LG생활건강의 로드샵브랜드 '더페이스샵'과 '네이처콜렉션'의 공식온라인몰 판매가 종료됐다.


14일 LG생활건강 홈페이지에 따르면 "회사내부정책으로 인해 더페이스샵 온라인몰이 2019년 6월 7일자로 구매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라고 게시했다.


이번 판매종료는 온라인몰에서 구매 기능을 종료하는 것으로 제품정보, 프로모션, 매장정보 조회 등의 기능은 유지된다.


이는 앞서 가맹점주들이 요구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전국화장품가맹점연합회에 소속된 로드샵브랜드 가맹점주들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매장 판매가 대비 낮은 판매가로 인해 피해를 본다고 주장해왔다. 이와 관련 집회와 개선요구도 이뤄진 바 있다.


LG생활건강 측은 "가맹점주와 상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정한 조치"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몰에서 보유한 쿠폰이나 포인트 사용에 대해서는 차후 공지할 방침이다.


타 로드샵브랜드에서는 자사몰의 판매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이번 종료가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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