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두환 일가 추징금 회수 위한 공매 착수

홍성민

seongmin215@naver.com | 2013-10-11 10:24:23

[토요경제=홍성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0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소유물건 2건에 대한 공매의뢰를 받아 본격적인 공매 작업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공매대상 물건은 전 전 대통령의 삼남 재만 씨 명의의 ‘한남동 신원플라자 빌딩(추정가격 192억원)’과 장녀 효선 씨 명의의 ‘안양시 소재 임야·주택(추정가격 16억원)’ 등 2건이다.


공매대상에 오른 물건들은 감정평가와 공고 등을 거쳐 다음달 25일부터 온비드(www.onbid.co.kr)에서 공개경쟁을 통해 매각될 예정이다.


캠코는 올해 안에 매각대금까지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검찰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미납된 추징금이 신속하게 국고로 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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