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 "2020년, 한국 맞춤형 세타필 신제품 출시"

네슬레 분사 이후 첫 신상품, 클렌저 내놓고 클렌징 시장 본격 진출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19-12-11 17:17:03

▲ 갈더마코리아 르네 위퍼리치 대표가 11일 서울 중구 정동1928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발더마코리아]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보습브랜드 세타필을 보유한 갈더마코리아(이하 갈더마)가 네슬레헬스케어에서 독립이후 첫 행보로 신제품 출시기념 간담회를 가졌다.


갈더마코리아는 세타필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소비자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고객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갈더마코리아는 11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이벤트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를 공개했다. 갈더마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클렌징 시장 본격 진출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르네 위퍼리치 갈더마코리아 대표는 “한국시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시장으로 트렌드세터 역할을 한다”며 “보습시장의 성공을 기반으로 세타필의 바디워시, 클렌저 등 새로운 모습을 소개한다”고 말했다.


갈더마코리아는 1981년도에 설립돼 2014년부터 네슬레의 100% 자회사로 운영된바 있다. 이후 쭉 네슬레헬스케어와 함께했으나, 지난 10월 소유권 변화 거래 등을 마친 이후 네슬레에서 분리됐다.


갈더마코리아는 의약품사업부, 에스테틱사업부 등 메디컬솔루션과 컨슈머케어 사업부 등을 나눠 운영 중이다.


그동안 한국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아온 세타필 브랜드를 통해 스킨케어 외 클렌저, 바디 워시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본격적인 라인업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새로운 영역으로 제품을 확장하는 것은 갈더마코리아의 의약품사업부 등을 제외하고 세타필 등이 속한 컨슈머케어사업부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가량 되기 때문이다.


앞서 판매해온 피부 모이스처라이징 상품이 꾸준한 수요를 만들어내자, 연관 상품 출시도 성공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 7월 바디워시는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는데, 한국시장의 성공을 기반으로 아시아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르네 위퍼리치 대표는 “한국시장이 아시아 시장의 등대역할을 하고 있고 성공적 런칭이 아시아시장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출시한 페이셜포밍클렌저는 최근 급격히 늘어난 초미세먼지 세정력과 민감피부 저자극 등을 강조한 제품이다. 세타필 고유의 수분 잠금 기술을 반영해 세안부터 보습력을 높였다.


주요 소비자타깃은 ‘워킹맘’이다. 소비층의 공략하기 위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를 모델로 내세워 캠페인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갈더마코리아 양정선 전무는 “갈더마는 글로벌기업으로, 국제적 연구영역을 갖고 있어 역량을 토대로 꾸준히 우위를 이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지속가능한 성장 원동력을 확보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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