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중소협력사와 ‘방콕 한류박람회’ 참가

국내 홈쇼핑업체 중 유일하게 참여...체험관?8일까지 운영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19-06-07 13:45:51

▲현대홈쇼핑은 중소협력사와 '2019방콕 한류박람회'에 참여한다. 2019 방콕 한류박람회 BI. [사진=현대홈쇼핑]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현대홈쇼핑이 이달 7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9 방콕 한류박람회’에 중소협력사 13곳과 참가한다.


7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2019 방콕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Bangkok)’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산업·문화 융합 행사다.


지난 2010년 태국에서 첫 박람회를 진행한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박함회는 국내 기업 175개사를 비롯해 태국 및 동남아 지역 바이어 300개사가 참여한다. 국내 홈쇼핑업체 중에서는 현대홈쇼핑이 유일하다.


태국은 아세안 10개국 중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 규모가 크다. 정부의 신남방정책 국가 중 하나다.


특히 태국 현지에서 한류 문화와 한국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중소업체들이 최우선적으로 해외 진출을 고려하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방콕 한류박람회’의 예상 방문객은 1만명 이상으로 예상되고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로 나눠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며 "기존 상담회 중심의 현지화 조사단 프로그램보다 제품 홍보나 마케팅 측면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는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박람회 참가시 필요한 부대비용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태국 및 동남아 현지 바이어, 태국 법인 ‘하이쇼핑’ 소속 MD와 중소협력사간 수출 상담회도 총 100여 차례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8일(현지기준)에는 현대홈쇼핑 태국 법인 ‘하이쇼핑’ 소속 현지 쇼호스트 4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참가 기업의 뷰티 및 잡화 상품을 소개하는 ‘현대홈쇼핑 라이브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태국 현지화 조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업체 중 실제 수출에 성공한 기업도 나와 해외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며 “홈쇼핑과 중소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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