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이츠 크로니클' 2019년 2월 28일 일본 서비스 종료

정동진

jdj@sateconomy.co.kr | 2018-10-19 16:21:23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넷마블이 나이츠 크로니클 일본 서비스를 2019년 2월 28일 종료할 예정이다. 2017년 3월 2일에 출시한 이후 약 2년(729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나이츠 크로니클(현지 서비스 이름, ナイツクロニクル)은 몬스터길들이기 for Kakao와 마블 퓨처 파이트로 알려진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모바일 RPG다. 애니메이션 감성의 정통 턴제 RPG 게임으로 주인공인 테오를 중심으로 가니에르 행성의 멸망을 막기 위해 비밀에 싸인 과거를 추적해 나가는 영웅들의 모험을 담고 있다.


일본에서 정식 출시 전 일본 사전 등록 50만 명을 돌파하고, 출시한 지 1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돌파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8년 6월 14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정식 출시된 바 있다. 과거 글로벌 원빌드로 통하는 하나의 빌드로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하는 것과 달리 일본처럼 특정 지역의 로컬 빌드부터 선행 출시,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는 넷마블의 전략 중 하나다.


넷마블은 이번 일본 서비스 종료 전에 신청자에 한해 글로벌 빌드로 계정 이관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 재팬 관계자는 "모두에게 평등한 재미를 주고 싶다는 생각에 일본 서비스를 종료하고, 글로벌 버전에 이관하면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일본 버전을 플레이한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지만, 꼭 데이터를 이관해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