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제철 통영굴로 만든 ‘굴죽’ 인기
제철 맞은 굴, 무기질·칼슘 풍부해 면역력 높여줘
김형규
fight@sateconomy.com | 2015-02-04 11:11:44
[토요경제=김형규 기자] 본죽은 최근 굴을 활용한 굴죽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굴을 2월이 제철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죽은 통영 산지 굴로 만든 ‘버섯굴죽’과 ‘매생이굴죽’ 등을 선보이고 있다.
‘버섯굴죽’은 버섯의 깊은 향과 살이 잘 오른 신선한 굴이 함께 어우러져 부드럽고 담백한 풍미가 특징이며, ‘매생이굴죽’은 큼지막한 굴과 장흥 매생이를 넣어 향긋한 바다 내음이 일품이다.
굴죽 메뉴에 들어가는 통영 산지의 제철 굴은 무기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철분과 비타민 E, C가 소고기보다 2배나 많아 영양섭취에 효과적이다. 또한 수분 함유량이 높아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눈과 피부를 촉촉하게 해줘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굴죽은 조리과정에서 굴의 영양분 유실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굴 특유의 향 때문에 생굴 섭취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본죽 관계자는 “지난해 겨울 굴죽 판매량이 가을 대비 20% 신장했다”며 “겨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굴죽의 인기가 올해도 지숙될 것”이라고 전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