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F1’ 실차 테스트
김세헌
betterman89@gmail.com | 2013-09-24 14:28:53
[토요경제=김세헌기자] 금호타이어가 국내 업계 처음으로 ‘F1’ 실차 테스트를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스페인 카탈루냐 서킷에서 향후 F1 진출을 대비한 기술력을 실제 테스트를 통해 확인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F1에서 타이어는 전략적 선택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F1 타이어 제작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세계적으로 미쉐린, 피렐리, 브리지스톤, 굿이어 등 4개 업체에 불과하다.
금호타이어는 2007년 국내 업체 최초로 F1용 타이어 시제품을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각종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참가 경험으로 실전 노하우와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국내 업체 중 기술력으로는 F1에 가장 근접해 있는 만큼 추후 지속적인 실차 테스트 등으로 숙원인 F1 진출을 꼭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