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핑퐁’?서비스 개편...VIP이용비중 50% 늘어
사용 편의성 높인 UI적용...콘텐츠도 다각화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19-06-05 11:15:14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GS샵이 모바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커뮤니티 서비스를 '핑퐁'으로 통합했다. 고객소통 범위를 늘린 덕에 VIP 서비스 이용 비중도 늘었다는 후문이다.
5일 GS샵에 따르면 핑퐁에서는 다음날 편성된 상품을 모바일 영상으로 미리 선보이는 ‘내일TV’ 서비스, 주 3회로 편성을 확대한 ‘모바일 라이브’와 같이 모바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한다.
핑퐁 서비스는 제작자와의 대화, 상품정보 제공, 피드백, 일상적인 대화 등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상시적인 고객 소통의 공간이다.
쇼미더트렌드, 더컬렉션, 모바일라이브 등 내부 채널을 분리했다. 전 채널 모아보기나 관심 PGM 설정 등을 통해 접근성도 높였다.
영상 자동플레이 적용과 좌우 화면전환, 외부 콘텐츠와 연동할 수 있는 UI 등을 적용 콘텐츠를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투표 기능을 도입해 상품 선호도와 Q&A 방송에 적용한다. 맞춤 방송의 데이터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라디오처럼 신청곡을 미리 받아 라이브 방송에 사연과 함께 틀어준다.
또 판매하는 제품의 스타일링 팁을 하이라이트로 편집해서 제공하거나, 방송인 김성일 씨는 ‘성일 TV’를 직접 제작해 고객들과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런 콘텐츠 다양화는 VIP 등 단골 고객들의 발걸음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평이다.
개편 전에는 서비스 내에서 VIP의 이용 비중이 24%에 불과했지만, 개편 후에는 VIP의 비중이 50%로 급상승했다. 실제로 프로그램과 상품에 대한 관심을 가진 고객들이 핑퐁 서비스를 통해 소통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GS샵 멀티채널콘텐츠팀 김인호 팀장은 “GS샵은 꾸준히 모바일 고객들의 행동 패턴을 확인해 서비스에 적용해 왔다"며 "GS샵은 핑퐁 서비스를 고객과 24시간 소통하는 채널로 만들 예정이며 고객이 동영상을 직접 핑퐁에 올릴 수 있게 추가 개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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