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덱스콤 G5™ 모바일’ 센서 70% 환급 가능
국민건강보험 개정...시스템 사용 환자는 금액 30%만 부담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19-01-17 14:50:27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국내 출시한 '덱스콤 G5™ 모바일'의 당뇨병 환자 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17일 휴온스에 따르면 인슐린투여가 반드시 필요한 제1형 당뇨환자들이 연속당측정용 모니터링 시스템 '전극(센서)' 기준 금액의 70%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올해 1월 1일자로 국민건강보험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고시내용이 일부 개정 된 영향이다.
급여 기준액은 일주일에 7만원으로 환자는 기준액이나 실구매가 중 낮은 금액의 30%를 부담하면 된다. 차상위층의 경우 기준 금액의 10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기존 당뇨소모성재료 급여품목은 혈당측정검사지, 채혈침, 인슐린주사기, 인슐린주사바늘, 인슐린펌프용주사기, 주사바늘 등 6개 품목이었으나, 이번 고시 일부 개정으로 '연속혈당측정용 전극'이 추가돼 총 7개로 늘었다.
‘덱스콤 G5™ 모바일’ 지난해 11월 국내 정식 출시된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피부 바로 밑에 전극(센서)을 삽입하면 1회 삽입으로 최대 7일간 간질액에 있는 포도당 수치를 연속측정할 수 있다. 측정값은 송신기를 통해 5분마다 (하루 최대 288번) 앱(App)에 전송돼 스마트폰만 있으면 당 수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국내당뇨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입하고, 당 관리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당뇨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실시간 상담 등을 통해 국내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시장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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