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톡비즈 노크하나...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상대방 연락처만 알면 주문 가능...일반 배송상품부터 적용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19-11-20 17:42:00

[이미지=티몬]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티몬이 카카오커머스, 네이버페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상품 받는사람의 주소지를 모르더라도, 연락처만 알면 쉽고 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근 젊은 연령층에서 직접 만나기 어렵거나 깜짝선물을 하기위해 사용하며 그 인기도 오르고 있는 주문방식이다.


티몬 측은 티몬만의 다양한 특가 상품들을 모두 선물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원하는 상품의 페이지에서 구매하기 옆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끝이다. 원한다면 선물메세지도 작성할 수 있다.


결제가 완료되면 선물 받는 사람에게 선물 메시지(LMS)가 발송된다. 선물받은 사람은 휴대폰으로 본인인증 후, 기한 내 배송지를 입력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티몬의 배송상품(일부 상품 제외)에 적용되어 있다. 향후에는 e-티켓 등 상품 범위를 확장하고 다수의 수령자를 선택하거나 선물 조르기 등의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현재 모바일 앱과 웹에서 사용할 수 있고 추후 PC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오늘 중으로 앱 업데이트 후, iOS의 경우 약 3일 이내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앞서 선물하기를 시작하고 운영중인 카카오커머스의 경우 지난 3분기 선물하기 거래액이 전년동기 42%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가파르다. 카카오의 선물하기가 포함된 톡비즈 관련 매출은 내년 1조원 가량 예상되고 있다. 티몬의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이 주목되는 이유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고객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맞이해 편리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곧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선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선물도 티몬에서 알뜰하고 편리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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