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6월~7월 금융권 버그바운티 실시

문혜원

maya@sateconomy.co.kr | 2019-05-30 14:06:57

[사진 = 금융보안원]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금융보안원(원장 김영기)은 금융권에서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의 신규 보안 취약점을 다양한 관점에서 발견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권 버그바운티(Bug Bounty)”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보안전문가가 일정 범위 내에서 특정 회사의 소프트웨어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고 포상금을 받는 제도로서 현재 KISA 및 일부 IT기업에서 시행중이다.


금융보안원은 전자금융거래의 보안성을 향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금융권 사용 소프트웨어의 신규 취약점을 발굴하고 조치하고 있다.


금융권 버그바운티 주요내용으로는 오는 6~7월에 걸쳐 2개월 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할 계획으로 신고대상은 금융회사에서 금융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Non-ActiveX 소프트웨어의 신규 보안 취약점(제로데이 취약점)이다.


국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버그바운티는 다수의 금융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신고된 취약점에 대해 취약점의 영향도, 난이도 등을 평가해 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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