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커피 “너는 왜?”… 5종 평균 9.8% ↑

원가 상승 부담 등 가격인상 불가피… 5개월 전 입장과 달라

이준혁

immasat@naver.com | 2012-01-27 16:34:49

[토요경제 = 이준혁 기자] 지난해 8월 서민경제 안정 등을 위해 커피값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던킨도너츠가 27일 돌연히 입장을 바꾸고 커피 5종 가격을 평균 9.8% 인상했다.


던킨도너츠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카페모카와 던킨 오리지날, 카라멜 마끼아또 등 5개 품목의 가격을 원가 상승 등에 대한 부담으로 부득히 가격을 조정한다고 공지했다.


작은 용량에 뜨거운 음료 기준으로 던킨 오리지날은 19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된다. 카페모카와 카라멜 마끼아또, 쿠앤크 라테, 바닐라 라떼는 3600원에서 3900원으로 오른다.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카페 라떼는 종전 가격으로 동결된다.


한편 연초부터 커피값, 대중교통요금 등이 인상행진을 시작하고 있어 서민들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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