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칸영화제 찾는 까닭은
김사선
kss@sateconomy.co.kr | 2019-05-21 09:43:46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칸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21일(현지시간) CJ엔터테인먼트(CJ ENM 영화)에 따르면 이미경 부회장은 지난 14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한 제72회 칸국제영화제를 방문, 이날 오후 10시 팔레 드 페스티벌 뤼미에르 극장에서 첫 공개되는 '기생충' 공식 상영회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영화 '기생충'은 바른손이앤에이에서 제작하고 CJ엔터테인먼트에서 투자·배급한 영화다.
결국 이 부회장이 칸국제영화제를 찾는 까닭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기생충'의 제작진과 출연진을 격려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기생충'은 이날 오후 10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세계 최초 공개된다.
이 영화는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2009년 영화 '박쥐' 지원을 위해 칸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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