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난 애플…사상최대 실적 기록

월가 전문가들 예상치보다 훨씬 웃돌아

전성운

zeztto@sateconomy.co.kr | 2012-01-25 15:13:20

▲ 최근 애플은 아이패드용 전자교과서 앱을 공개했다. 애플은 앞으로 미국내 각급학교와 대학교 교재까지 아이패드용 전자책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애플(Apple)이 사상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4일 애플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회계연도 1분기(2011년 10월~12월)에 매출 463억3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67억4000만 달러 증가했다. 또 같은기간동안 순익은 130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의 이같은 실적은 스마트폰과 테블릿PC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판단된다. 앞서 월가는 이 기간동안 애플의 매출을 388억5000만 달러가량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신제품 아이폰 4S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애플은 또한 발표에서 “지난 분기 3704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고 밝혀 작년 동기 대비 128%의 증가율을 보였다. 아이패드 또한 1543만대를 판매, 전년동기 대비 11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판매량 기록 경신과 지난 분기의 실적에 놀랐다”며 “신제품들이 계속 출시될 예정이어서 회사 성장 모멘텀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