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먹어야 낫는다

생강대추차·유자꿀차가 특효

전성운

zeztto@sateconomy.co.kr | 2012-01-20 13:58:33

감기는 날씨가 추워지면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겨울이 되면 감기 환자가 두배이상 증가한다. 하지만 예방만 잘하면 감기는 남의 일이 된다. 규칙적인 식사는 물론이고 손씻기도 좋은 예방법이다.


일단 감기에 걸리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열과 기침으로 손실되는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입맛이 떨어져 식사를 잘 못하게 되면 회복이 느릴 수 있으니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으로 입맛을 돋우는 것이 필요하다.


감기에 특효인 대표적인 한방차는 생강대추차와 유자꿀차다. 대추는 비타민 C가 사과나 복숭아의 약 100배, 귤의 7~8배나 많다. 생강은 찬 기운을 바깥으로 몰아내고 속을 덥혀 준다.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해주는 작용도 있다. 대추는 진액을 더해 주는 작용이 있다. 오한이 있고 기침과 가래를 동반한 감기에 큰 도움이 된다.


이 두재료를 더한 생강대추차는 몸에도 좋고 맛도 좋다. 꿀과 대추와 함께 달여먹는 인삼차 역시 감기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인삼은 원래 성질이 달고 약간 쓴맛이 있다. 기를 보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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