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생명, 카드사에 17억원 부당지원…과징금 1800만원
홍성민
seongmin215@naver.com | 2013-09-12 17:30:57
금융감독원은 동부생명이 지난해 말 실시된 종합검사에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나 과징금 1800만원을 부과 받고 관련 직원 8명이 견책 및 주의 조치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종합검사 결과에 따르면 동부생명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금융기관보험대리점인 A카드 등 2개 신용카드사에 시설 및 통신장비 등의 임대·관리비 16억5500만원을 부당 지원했다.
또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법인카드로 1억1900만원 상당의 판촉물을 구입해 보험대리점에 공급하고 관련 증빙서류도 폐기했다.
이밖에 동부생명은 지난 2011년 1월24일부터 2012년 9월30일까지 비교안내 대상계약 159건에 대해 비교안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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