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 "박근혜 보수본색 나타났다"

김재진

webmaster@sateconomy.co.kr | 2012-01-02 10:09:04

[토요경제 = 온라인팀] 민주통합당 원혜영 공동대표는 2일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보수 본색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원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위원장이) '버핏세'(부자증세) 도입을 반대하고 이명박 대통령보다 더한 대립적 대북정책을 고수하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연말 마지막 국회에서 한국판 버핏세 도입이 한나라당의 무늬만 부자증세로 변질되는 안타까운 결과가 나왔다"며 "표결에 불참한 박 위원장은 한마디로 부자공주임을 스스로 분명히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며 "박근혜는 박근혜라고 결론지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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