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회장 결국 퇴진...이사회 만장일치 의결
이완재
puryeon@naver.com | 2013-09-09 16:01:55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결국 STX조선해양의 대표이사와 이사회의장에서 퇴임했다.
STX조선은 9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채권단 경영진추천위원회가 추천한 박동혁 대우조선해양 부사장과 류정형 STX조선 부사장(조선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로써 현재 대표이사와 이사회의장직을 맡고 있는 강덕수 회장과 신상호 대표이사 사장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날 이사회에서 강 회장은 "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채권단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채권단의 퇴진 요청을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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