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눈부신 변신…2008부산모터쇼 개막
10개국 156개사 참가…24개 브랜드 156대 화려한 자태 뽐내
토요경제
webmaster | 2008-05-06 10:21:02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4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모터쇼는 10개국, 156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개최되며 총 1800개의 전시부스에서 24개 브랜드의 완성차 156대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게 된다.
이번 모터쇼에는 과거 어느 때보다 다양한 모델과 최첨단 신기술이 대거 출품돼 차세대 신기술 및 미래 트렌드를 제시함으로써 세계 5대 자동차 생산국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3회 모터쇼까지 일률적인 부스 디자인으로 참여해왔던 수입자동차도 14개 브랜드 모두가 각각의 개성을 살린 색다른 콘셉트의 부스 디자인을 선보여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모터쇼 참가 업체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GM대우,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개 브랜드와 대우버스,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3개의 상용차 브랜드, 국내 모터쇼 사상 최초로 한국화이바의 저상버스와 함께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CT&T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수입차로는 폭스바겐, 푸조 등 14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2008 부산국제모터쇼에 전시되는 국내외 완성차들은 아시아 최초 공개 모델 12대, 국내 최초 공개 모델 10대 등 22대의 신차가 첫 선을 보이게 되며 미래 자동차의 흐름을 보여주는 컨셉트카 11대, 친환경 자동차 13대, 디젤 차 22대, 세단과 SUV, 미니밴의 장점을 결합한 CUV형 차량 9대 등이 대거 전시된다.
현대 제네시스 쿠페 등 첫 선
세계 자동차 업계의 관심 속에 지난 3월 뉴욕모터쇼에서 공개된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가 국내에 처음 공개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쿠페와 함께 HED-5 (i-Mode), i30 Blue등을 공개할 예정이며 기아차의 KED-4, KED-5 Searcher, KED-5 Burner, KED-5 Diva, GM대우의 Beat, Groove, Trax, 프리미엄 5인승 SUV, 쌍용차의 디젤 하이브리드 테크놀러지 등도 아시아 최초로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다.
현대차 NEOS-4(i-Blue), 아우디의 TTS, 재규어의 XF, X-TYPE 2.2D,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TdV8, 메르세데스-벤츠의 C 63 AMG와 SL 63 AMG, 미니의 MINI 쿠퍼 S 컨버터블 사이드 워크, 폭스바겐의 골프 R 32, 투아렉 R-Line등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모델도 흥미를 끈다.
모터쇼의 꽃으로 통하는 컨셉트카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현대차HED-5(i-Mode)와 함께 NEOS-4(i-Blue), 기아차 KED-4, KED-5 Searcher, KED-5 Burner, KED-5 Diva, GM대우 Beat, Groove, Trax와 WTCC 울트라, 현대상용 유니버스 LNG 고속버스 등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모델이 공개된다.
친환경, 실용적 모델 대거 전시
국제적 트렌드로 부상한 친환경 자동차도 대거 출품돼 일찍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의 고유가와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친환경 자동차는 지난 행사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13대가 출품된다.
현대차 컨셉트카 HED-5 (i-Mode)와 NEOS-4(i-Blue), 쇼카 i30 Blue, 기아차의 카렌스, 쌍용차의 디젤하이브리드 카, GM대우의 Equinox수소 연료 전지차, 현대상용의 컨셉트카 유니버스 LNG 고속버스, 신차 뉴 슈퍼 에어로시티 초저상 SE, 기아상용의 그랜버드 LNG 친환경 버스, 대우버스의 BC 211M CNG 한국형저상버스, 렉서스의 하이브리드카 LS600hL, CT&T의 전기자동차 e-zone 과 c-Zone NEV 근거리 이동용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친환경 자동차가 선을 보인다.
현대차의 HED-5(i-Mode)와 NEOS-4(i-Blue), 기아차의 카렌스, 쌍용차의 액티언, 로디우스, 르노삼성의 QM5, GM대우의 윈스톰, 푸조의 307SW HDi, 인피니티의 EX35 등 최근 젊은층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CUV형 차량도 주목을 받게 될 전망이다.
풍성한 부대행사와 이벤트
2일 개막식과 함께 열리는 수출상담회와 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시작으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국제모터쇼 최초로 사이버수출상담회가 열리며 부산 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국제자동차부품 및 미래형자동차 기술세미나(6일~7일), 부품구매정책 설명회 및 상담회(8일~9일)가 컨벤션홀 2층에서 개최되는 등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한다양한 학술세미나 및 상담회가 열린다.
특히 KOTRA에서 주관하는 수출상담회에는 지난 2006년 수출상담회 기간 중 760건 6억9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43개국 343개사가 참가등록을 완료해 지난 3회때의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날 등 가족의 달을 맞아 국내최초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노노 이야기'가 공연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모터쇼 기간 동안 열린다.
또한 행사기간 내내 벡스코 글래스홀과 컨벤션홀에서는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회도 준비돼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자동차 실사레이싱게임인 그란투리스모5가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있다"며 "가정의 달 부산에 오면 부산국제모터쇼와 함께 평생 잊지 못할 멋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 부산국제모터쇼는 일반인 관람객은 3일 부터 매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은 오후5시) 열리며, 입장료는 2006년과 동일한 대인 6000원, 초,중,고생 3000원이다. 단체(30인 이상) 할인 및 미취학아동,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그리고 동반자 1인을 포함한 장애인(1~2급까지)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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