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신동엽, “개미들은 힘내고…결혼은 피디와”

제40회 한국방송대상, ‘EBS 다큐프라임-자본주의’ 대상 수상

강수지

suji8771@sateconomy.co.kr | 2013-09-04 15:20:02


▲ 배우 손현주(좌)와 개그맨 신동엽(우)이 3일 열린 ‘제 40회 한국방송대상’에서 각각 연기자상과 TV진행자상을 받아 소감을 말하고 있다.

[토요경제=강수지 기자] 배우 손현주가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이 땅의 개미들은 힘내라”며 소감을 말했다.

3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40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손현주는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날 손현주는 그가 출연했던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가 중단편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수상하자, 조남국 감독이 촬영 중인 것을 고려해 대리 수상을 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의 대상에는 ‘EBS 다큐프라임 시대탐구 대기획 5부작-자본주의(이하 자본주의)’가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정지은 EBS PD는 “돈이란 무엇인가, 왜 학교에서 경제는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가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된 ‘자본주의’를 국민다큐멘터리라고까지 이름 붕텨주신 시정자들의 공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PD는 ‘자본주의’ 연출로 개인상 분야에서 프로듀서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부문별 작품상은 32개편이었으며 개인상은 24명이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축하하는 무대는 2NE1과 선미, K.WILL, KBS개그콘서트 뿜엔터테인먼트가 장식했다.

뿜엔터테인먼트의 콩트 중 개그우먼 신보라는 개그맨 신동엽에게 “선배님처럼 길게 개그활동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피디와 결혼하면 돼요”라고 답했고, 개그우먼 박은영은 “보라언니,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갈게요”라고 말해 참석한 이들을 웃게 했다.

신동엽은 이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통해 TV진행자상을 수상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