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CAR]벤츠 ‘더 뉴 A클래스’ 와 한국GM ‘스파크EV’
황혜연
hyeyeon8318@naver.com | 2013-09-02 14:10:0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새로운 프리미엄 컴팩트카 ‘더 뉴 A클래스’를 26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더 뉴 A클래스’는 지난 6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3’에서 소개되어 트렌디한 젊은 타겟 층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국내에 최초로 출시하는 ‘더 뉴 A클래스’는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의 컴팩트 디자인 언어인 스포티하면서도 볼륨감을 강조한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이상적인 조합은 높은 연료 효율성을 만족시키고, 넉넉한 실내 공간과 컴팩트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장치들이 더해져 이전까지의 컴팩트카와 차별화된 새로운 프리미엄 컴팩트카로 탄생했다.
‘더 뉴 A클래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1.8리터 직분사 터보 차저 4기통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ECO Start/Stop 기능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18.0km/l(복합연비)의 높은 연료 효율성 및 107g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실현했다. 또, 최고 출력 136hp와 최대 토크 30.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0→00km/h를 9.3초에 주파한다.
젊은 층의 성향에 맞춰 더 뉴 A 200 CDI, 더 뉴 A 200 CDI 스타일, 더 뉴 A 200 CDI 나이트 등 총 3가지 각기 버전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각각 3490만원, 3860만원, 4350만원이다.
한국GM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35㎞까지 주행이 가능한 순수전기차 ‘스파크EV’를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지난 27일 한국GM은 인천 서구 원창동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에서 쉐보레 스파크EV 신차 발표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판매가격은 3990만원. 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1700만원대까지 낮아진다는 것이 한국GM측의 설명이다.
스파크EV는 영구자석 전기 모터에 기반한 드라이브 유닛을 바탕으로 최대 출력(143ps, 105㎾)과 최대 토크 57.4kg.m를 발휘하며, 시속 100㎞까지 8.5초 이내에 도달한다.
특히 한국GM은 스파크EV의 국내 출시에 앞서 국내 전기차 중 가장 긴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135㎞· 신연비 기준)와 가장 높은 수준의 연비(5.6㎞/㎾h·복합 모드기준)를 인증 받았다.
또 표준 충전 방식을 통해 6~8시간내에 완전 충전되는 완속 충전을 비롯해 배터리 용량의 80%를 20분 내에 충전할 수 있는 급속 충전 방식을 하나의 충전 포트로 지원한다. 차량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비상충전 코드셋을 이용하면 비상 시 가정용 전원을 통한 충전도 가능하다.
경제성도 끌어올렸다. 현행 전기차 전용 요금체계를 기준으로 1년 1만5000㎞ 주행을 가정할 때 7년 간 가솔린 경차 대비 총 1208만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스파크EV로 인해 한국 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며 “한국시장에 출시된 GM의 첫 순수전기차 스파크EV를 통해 GM 글로벌 친환경 제품전략과 한국GM의 역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