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주사, 태반주사는 미용 목적 아니다
이선주
lsj@sateconomy.co.kr | 2018-05-30 14:54:01
[토요경제=이선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이른바 '백옥주사', '신데렐라 주사', '태반주사' 등의 명칭으로 피부미용 목적으로 오·남용되는 주사제에 대한 잘못된 사용을 바로잡기 위한 개정안을 발표했다.
▲글루타티온주사제(백옥주사) ▲티옥트산주사제(신데렐라주사) ▲글리시리진주사제(감초주사) ▲푸르설티아민주사제(마늘주사) ▲자하서 추출물 및 자하거가수 분해물 성분 함유 주사제(태반주사) 등 5가지다.
개정안에는 '글루타티온주사제' 등 주사제 5종에 대한 주사제 성분 소개·사용목적(효능효과, 용법용량 등)·부작용·대응요령 등을 포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글루타티온'(백옥주사)은 약물 및 알코올 중독, 간질환 환자의 간 기능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신데렐라 주사라고 불리는 '티옥트산'은 레이 증후군, 심한 육체노동으로 인해 티옥트산 수요가 높아지는 경우 사용된다.
감초주사라고 불리는 '글리시리진산'은 두드러기.습진.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약물중독, 만성간질환의 경우 사용된다.
푸르설티아민주사제(마늘주사)는 비타민B1 결핍증,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경우 사용된다.
자하서 추출물 및 자하거가수 분해물 성분 함유 주사제(태반주사)의 경우는 만성간질환, 갱년기 장애 증상에 사용된다.
모든 주사제는 반드시 의사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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