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베트남 'SK텔레콤 문고' 오픈
2008년까지 호치민, 하노이, 다낭...20여개 도서관 지원
설경진
kjin0213@naver.com | 2007-01-16 00:00:00
SK텔레콤이 베트남 유일의 국립도서관인 하노이 국립도서관에 'SK 텔레콤 문고'의 3호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SK 텔레콤 문고'는 NGO 단체인 '지구촌 나눔운동'과 공동으로 베트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서관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9월 호치민 폴리테크닉 대학에 1호점, 호치민 경제대학에 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베트남 주요 대학 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서관 리모델링, 전문 도서 및 기자재 지원 등 교육 Infra를 지원하는 것으로, 교육열은 높으나 환경이 열악한 베트남 지역의 교육환경개선에 목적을 두고 있다.
SKT 관계자는 "2008년 말까지 32만 달러를 투자하여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다낭 3개 지역을 중심으로 20여개 도서관을 지원하며 올해 중으로 8개의'SK 텔레콤 문고'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중래 SKT 홍보실장은 "베트남 SK텔레콤 문고사업은 베트남 지역사회와의 장기적이고 상생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회구성원 전체의 행복극대화라는 기업의 비전을 글로벌로 확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T는 지난 1996년부터 '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 무료 시술'을 시행해 11년 동안 약 2,300여명의 베트남 얼굴기형 아동에게 웃음을 찾아준 바 있으며, 2004년부터는 IT 유학생 지원, 임직원 및 Sunny(SKT 대학생 자원봉사단)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베트남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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