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해외주식 세제 개선' 건의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kr | 2010-03-24 18:32:28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관련 세금제도를 개선해달라고 호소했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신한금융투자·삼성증권·우리투자증권·대우증권 등 11개 증권사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절차 개정 건의안'을 공동 명의로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건의안 주요 내용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 인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횟수 축소 ▲국세청·금투협·금투협 회원사 간 간담회 실시 등으로 알려졌다.
건의안을 제출한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관련 제도가 해외주식 직접투자 활성화를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과세당국은 해외주식 직접투자에 부동산처럼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고 있다. 양도소득세 신고횟수도 지난해 연 1회에서 올해부터 연 4회로 늘어났다. 예정신고 시 10% 세액 공제제도도 올해부터 없어졌다.
건의안을 접수한 금투협 증권지원부는 건의 내용이 적절한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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