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지도부 대정부투쟁 돌입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m | 2010-03-22 11:57:5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지도부가 대정부 투쟁에 나섰다.

민주노총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철도노동자들의 합법쟁의를 불법으로 매도했다"며 "특수고용노동자가 속해 있다는 이유로 건설노조와 운수노조를 불법단체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운수노조 철도본부는 4월 말 3차 파업을 결의한 상태이고 비슷한 시기 화물연대도 투쟁을 준비하고 있고 공무원노조와 전교조도 대응을 계획 중"이라며 "4월말 총파업을 결의한 건설노조는 기자회견 직후 농성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노동기본권은 민주주의"라며 "민주노총은 대정부 투쟁을 통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정부여당을 심판해 반드시 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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