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만드는 ‘로봇 바리스타’ 등장
이선주
lsj@sateconomy.co.kr | 2018-05-27 15:52:12
[토요경제=이선주 기자] 롯데자산개발은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 무인 로봇 카페 '비트'를 설치했다.
주문에서 커피 제조까지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페다.
고객은 매장에 가지 않고도 모바일 앱을 이용, 커피를 주문하고 매장에 가서 받을 수 있다.
커피를 받기까지 예상시간을 볼 수 있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매장에서는 무인 계산대(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고객이 주문하면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 준다. 커피 한잔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1분 안팎이다.
메뉴는 아메리카노부터 카페라테, 카푸치노, 바닐라라테까지 다양하다. 가격은 2000∼2500원으로 일반 카페보다 저렴하다.
바리스타 로봇의 이름은 '로빈'이다. 로봇의 '로'와 커피콩을 뜻하는 '빈'의 합성어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를 주기 위해 국내 복합쇼핑몰 최초로 로봇 카페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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