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서 원두커피 사는 홈카페족 늘었다

홈플러스, 원두·원두스틱 상품 수·매출 동반 증가
이달 공략 230여 종 상품 할인 판매 나서

김자혜

kjh@sateconomy.co.kr | 2019-04-19 17:59:17

▲19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홈플러스 카페쇼’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가정에서 커피나 차를 즐기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1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한 원두커피 상품 수는 2016년 대비 약 60% 늘어났으며, 원두스틱커피 상품 수는 무려 83% 확충됐다.


2018년 판매량 분석 결과, 3년 전과 비교해 판매되는 원두커피는 12%, 원두스틱커피는 25% 증가했다. 홈카페족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자 고객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이 홈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홈카페족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홈플러스는 커피쇼 행사를 열고 캡슐커피 바리스타쇼와 커피제품 할인행사를 연다. 강서점, 월드컵점, 영등포점 등 40개 점포에서 특별 매대도 만들 계획이다.


바리스타 쇼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인하점, 금천점, 야탑점 등 5개 점포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는 북수원점, 부천상동점,합정점 등 6개 점포에서 진행한다.


주요 커피브랜드 커피제품도 할인 판매한다. 싱글 오리진 원두부터 캡슐커피, 브랜드 스틱 커피뿐 아니라 블렌딩 티, 건강차류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또 스타벅스 커피 맛을 구현한 ‘스타벅스 앳홈’ 캡슐커피 16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손아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과거와 비교해 홈카페 문화가 확산되면서 대형마트에서도 원두커피나 원두스틱커피를 찾는 고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취향이 다양한 홈카페족을 공략하기 위해 원두부터 캡슐커피까지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홈플러스는 콜롬비아 현지 시장점유율을 48% 차지하는 후안발데즈 원두커피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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