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공천 헌금’ 수수 의혹 유승우 의원 제명
김형규
fight@sateconomy.co.kr | 2014-06-12 16:36:25
새누리당 윤리위원회 경대수 위원장은 이날 오절 회의를 갖은 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심사 결과 탈당 권유를 번복할 사유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 위원장은 “현재 수원지법 여주지원에서 유 의원의 부인을 구속해 수사가 진행 중이고, 당 쇄신 노력을 훼손한 점을 감안해 재심 청구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 윤리위는 부인이 6·4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공천을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후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는 유 의원에 대한 탈당 권유 처분을 의결 한 바 있지만 이달 5일 유 의원은 이에 불복, 재심을 청구했다.
향후 유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재적의원 3분의 2가 찬성하면 제명이 확정된다.
사진 : 뉴시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