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레드게이트와 공동개발 계약체결

기존 3개사외 레드게이트 함께 개발 작업 참여

설경진

kjin0213@naver.com | 2007-01-11 00:00:00

한글과컴퓨터가 '아시아눅스'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레드게이트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컴 관계자는"공동개발을 위한 이번 계약으로 '아시아눅스'차기버전에는 완벽한 서버 접근제어기술과 시스템 장애, 이상 징후 포착을 위한 강력한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차기 버전인 '아시아눅스 3.0'에는 한컴과 일본 미라클리눅스, 중국 홍기리눅스의 기존 3개사 외에 레드게이트가 함께 개발 작업에 참여한다.

레드게이트는 올 2월경 자사 핵심인력을 ‘아시아눅스’ 개발센터가 위치한 중국 베이징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한컴 관계자는 "아시아눅스 3개사가 6개월 여 동안 보유기술과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보안분야 파트너를 물색했다"며 "아시아눅스로 운영되는 교육인적자원부 신나이스(NEIS), 시군구공통기반시스템 프로젝트 등에 보안시스템으로 적용된 레드게이트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현 레드게이트 대표는 "보안이 강화된 아시아눅스는 공개소프트웨어 활성화의 걸림돌인 보안문제를 해결해 정보보호에 민감한 정부기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리눅스 도입을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광제 한컴 상무는 "한, 중, 일 3국에 업그레이드된 리눅스공급으로 활성화된 리눅스 시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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