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공사대금 2억3000만 달러 수령
정동진
jdj@sateconomy.co.kr | 2018-05-24 15:19:40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한화건설은 올 상반기 이라크 정부로부터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공사대금 2억 3000만 달러를 수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금은 이라크 총선 기간 중 3차에 걸쳐 이뤄졌으며, 마지막 공사대금은 총선 후인 23일 입금됐다. 이로써 누적 수금액은 34억7000만 달러(약 3조 8000억 원)로 늘었다.
지난해 말 최광호 대표는 이라크 총리를 만나 공사대금 1억8000만 달러를 수령한 바 있다.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인근에 약 10만 가구의 주택과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것으로, 계약금액은 101억 달러(11조 원)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공사대금의 원활한 수금과 이라크 내전의 종결, 유가 상승 등의 호재로 탄력이 붙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이라크 총선 이후 정국이 안정되고 이라크 재건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 예산도 계획대로 집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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