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시신 1구 수습 … 사망자 291명, 실종자 13명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06-08 12:40:31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세월호 참사' 54일째인 8일 오전, 다시 1구의 시신이 수습됐다.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3층 식당에서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합동구조팀은 DNA 검사 등을 통해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한 뒤 가족에 인계할 예정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탈출한 승부원들의 검찰 진술 등을 바탕으로 3층 주방 부근에 조리원 이 모씨와 선미 쪽이 일반 승객 여성이 있을 가능성에 주목하여 수색을 펼쳐왔으며, 지난 6일 오전, 3층 선미 좌측 선원 침실에서 조리원 김모씨의 시신을 수습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8일 현재, 세월호 탑승자 중 사망자는 291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아직 13명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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