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 '대세' 연예인 내세운 마케팅 전쟁
이선주
lsj@sateconomy.co.kr | 2018-05-23 05:29:56
[토요경제=이선주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시원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 식음료업계는 '핫'한 대세 연예인을 내세운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전 세계 판매량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22일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한 블랙핑크와 우도환의 2018S/S 광고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스프라이트 아일랜드로의 초대'라는 메시지를 담은 여름 워터 페스티벌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와 청량감이 느껴지는 바캉스룩과 함께 매력을 발산했다.
스프라이트는 매년 여름마다 송중기, 수지, 강소라, 바비 등 '대세' 연예인을 내세운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코카콜라는 2018 광고 캠페인의 새 얼굴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TV광고를 공개했다.
코카콜라는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를 주제로 방탄소년단 멤버가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며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골에 환호하고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코카콜라는 1978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후원회사인 만큼 다음달 개최되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코카콜라 측은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 소비자들도 코카콜라와 함께 월드컵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로 지난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아이돌 탄생을 알렸다.
또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며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임을 증명했다.
빙그레는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 '따옴'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정해인을 내세워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빙그레 측은 JTBC에서 방영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드라마 속 연하남 '서준희'역을 통해 전해진 밝고 깨끗한 이미지와 따옴의 브랜드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해인은 삼성화재, 정관장 등 굵직한 광고의 모델로도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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