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락..`北미사일 발사로 투자심리 위축`
황지혜
gryffind44@hotmail.com | 2006-07-05 00:00:00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지정학적 위기감 고조로 5일 증시가 급락세로 출발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충격이 줄며 지수 낙폭은 감소하는 양상이다. 외국인들의 경우 아직까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고 관망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4% 하락한 1264.79를 기록했다. 개장직후 1260선을 약간 밑돌았으나 다소 낙폭을 한 모습이다. 심리적 요인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코스닥지수는 2.08% 급락한 573.6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서는 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65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서는 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46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서는 중립이다. 프로그램 매매느 55억원 순매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세다. 특히 기계 증권업종이 2% 이상 급락했고 전자 운수장비 유통 운수창고등도 2%가까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가 1.83% 하락했고 국민은행 한국전력 현대차 등도 1%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는 강보합을 유지,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닥서는 NHN과 LG텔레콤이 0.72%와 1.27% 하락한 가운데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동서와 메가스터디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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