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일요일에만 여는 외국인용 영업점

이선주

lsj@sateconomy.co.kr | 2018-05-21 10:25:38

[토요경제=이선주 기자] 우리은행은 21일 외국인 고객이 일요일에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경기도 평택역 인근에 '평택 외국인 일요송금센터'를 개설했다.

송금센터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이 해외송금, 계좌·카드개설, 입출금 등을 할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에만 영업한다.

센터에는 외국인 고객이 원활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중국인 직원과 베트남·러시아어 통역이 배치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에서 처음 시행하는 영업모델로 임대료가 낮은 지역에서 외국인 수요가 집중되는 일요일에만 운영함으로써 영업점 유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이런 형태의 외국인 영업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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