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장비접근경보시스템’구축

ICT 기반 기술으로 안전·공정 관리 강화

김경종

kkj@sateconomy.co.kr | 2018-09-12 17:28:35

IoT 안전모 시스템 상황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토요경제=김경종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성상록)은 ICT 기반의 ‘장비접근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장비접근경보시스템’은 건설장비에 설치한 전자태그 수신기와 작업자의 안전모에 부착한 전자태그 스티커가 양방향 무선통신을 하면서 상호간 거리가 7.5m 이하로 좁혀지면 경고 알람을 울리게 된다.


적외선이나 초음파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인식률이 높고 전자태그 수신기 1대와 여러 개의 전자태그 스티커가 동시에 통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IoT 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시스템도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IoT 안전모 시스템’은 타워크레인의 설치·해체·상승 작업 시 장비전문가가 타워크레인 작업지휘자, 검사원, 작업팀장의 안전모에 부착된 카메라와 통신장비를 통해 모든 작업 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타워크레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 외에 작업진행 상황에 대한 세부적 파악이 어려웠던 기존 시스템과는 달리 ‘IoT 안전모 시스템’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작업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안전모 카메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촬영 사각지대는 타워크레인 주요 구조부에 CCTV 4대를 설치해 보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본사와 현장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신뢰가 쌓일 때 안전의식도 더욱 고취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ICT 기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안전 및 공정에 대한 밀착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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