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나마 한국 페스티벌 후원

한류 'K-POP' 열풍과 함께 중남미 시장 공략 '속도전'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06-03 14:44:11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전세계를 강타한 한류의 열풍을 이용한 국내 기업들의 국제영토 확장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로 급부상한 중남미 지역은 K-POP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도 함께 견인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수출과 함께 이어지고 있는 국내 기업들의 현지 공략도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와 해외 수출 시장 확보에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중남미에서 한류 문화행사를 지원하며, 한국 문화와 브랜드 위상 구축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아메리카 대륙 '운하의 나라'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 위치한 국립 파나마 대학교(Domo de La Universidad de Panamá) 크룬드 돔에서는 '2014 당신을 위한 한국 페스티벌'(Festival Corea Para Tí 2014)이 개최됐다.


파나마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한 이 행사는 '한국문화 알리기' 이벤트로 참석한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발전상과 독도 문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파나마 현지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 등을 주제로 영상 작품 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한국을 주제로 한 퀴즈 대회 등을 개최한 종합적인 축제였다.


특히 현지 젊은이들에게 가장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 경연대회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결선무대에 올라 열띤 공연을 통해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후원에 나섰으며, 조병립 주 파나마 대사가 직접 참석하여 현지의 높은 관심에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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