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수배 중인 이성진, 이번엔 음주운전 적발

서승아

nellstay807@sateconomy.co.kr | 2014-06-02 11:24:58

[토요경제=서승아 기자] 그룹 NRG 출신 가수 이성진이 도박에 사기혐의로 논란이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엔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달 30일 경기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성진은 새벽 경기도 부천 상동 인근에서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을 벌이던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성진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며 “적발 당시 이성진은 혈중 알코올농도 0.219%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이성진을 입건하는 한편 현재 사기 혐의로 이성진을 수배 중이던 서울 노원경찰서에 그의 신병을 인계했다.

앞서 이성진은 지난 2010년 대리운전기사 이모씨에게 2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긴급 체포된 바 있다.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성진이 2008년 오 모 씨에게 1억 원 문 모 씨에게 1억 3300만 원을 빌려 도박으로 탕진해 긴급수배가 내려진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법원은 이성진에게 사기 및 도박 혐의로 징역 1년, 벌금 500만 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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