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프리카 최초로 르완다에 LTE 전국망 구축
정동진
jdj@sateconomy.co.kr | 2018-05-13 11:25:11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KT가 아프리카 최초로 르완다에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했다.
KT는 지난 7~10일(현지시간)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아프리카 최대 ICT 콘퍼런스 '트랜스폼 아프리카 서밋 2018'에서 르완다에 4G LTE 전국망 구축 완료를 선포했다.
르완다는 약 1200만 명의 인구 중 860만 명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보유한 국가이며, 이 중 스마트폰 가입자는 115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번 LTE 전국망 구축으로 르완다의 국민이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르완다 LTE 전국망 구축은 2013년 르완다 정부와 공동으로 조인트벤처인 KTRN을 설립하고 2014년 11월 수도 키갈리에 상용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지 3년 6개월 만에 이룩한 성과다.
해외 사업자와 현지 정부의 협력으로 달성한 아프리카 민관협력사업(PPP)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KT는 르완다에서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나이지리아, 남아공, 말라위, 베냉, 세네갈 등 여러 아프리카 국가와의 협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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