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국내최초 '베네치아' 직항 운영

7월부터 여름 성수기, 주 2회 운항 실시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06-02 10:20:23

[토요경제=박진호 기자] '세계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로 꼽히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Venice)에 아시아나가 전세기 운항을 시작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8일부터 여름 성수기간인 9월 12일까지 인천과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직항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하게 된다.


베네치아는 국제영화제와 해수욕장, 카지노 등으로 유명한 리도섬과 미술·건축예술의 보고라 할 수 있는 산 마르코대성당, 두칼레궁전, 아카데미아미술관 등 웅장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유적들이 많아 로마, 피렌체와 더불어 이탈리아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베니스'로도 잘 알려진 베네치아는 '물의 도시'라는 별명 답게 118개의 작은 섬과 이 섬들을 연결하는 400여개의 다리들로 구성되어 있어 수상버스와 수상택시, 그리고 도시의 명물인 곤돌라를 이용한 수상관광 등이 유명하다.


베네치아는 여행 성수기를 맞이할때 마다 꾸준히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 국내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크로아티아 등 발칸반도와도 가까워 다양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5월, 인천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연결하는 전세기를 운항한 것에 이어 베네치아 구간을 연결하는 전세기를 운항하게 된 아시아나는 향후에도 신규노선 발굴과 확충에 꾸준히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