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3억3,000만 달러 감소

6월말 현재 2,244억달러

황지혜

gryffind44@hotmail.com | 2006-07-04 00:00:00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소폭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2천243억6,000만달러로 전달 말에 비해 3억3,000만달러 감소했다고 4일 발표했다.올해 월간 기준으로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것은 2월 9억8,000만달러 감소 이후 두번째다.
지난해의 경우 5월과 6월 두달간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바 있다.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소폭 감소한 것은 미국 달러화의 강세로 유로화, 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을 항목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이 1천929억9,000만달러로 전체의 86.0%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예치금 309억7,000만달러(13.8%), 국제통화기금(IMF) 포지션 2억8,000만달러, 금 7,000만달러 등이다.
5월말 기준으로 주요국별 외환보유액 동향은 중국이 9,250억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8,641억달러 ▲대만 2,609억달러 ▲러시아 2,473억달러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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