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부산모터쇼]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세월호 참사'에 평소보다 '차분'
역대 최대규모에도 차분한 분위기
박진호
ck17@sateconomy.co.kr | 2014-05-29 19:00:36
[토요경제=부산 벡스코, 박진호 기자]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모터쇼가 사상 최대 규모로 부산에서 펼쳐지지만 비교적 여느때보다 차분한 분위기로 행사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세월호 참사'로 인한 사회적인 애도의 분위기가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공식 개막에 하루 앞서 29일 진행된 2014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도 이 같은 분위기는 잘 나타났다.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많은 취재진과 함께 많은 인파가 몰렸고, 각 브랜드별로 홍보 모델인 영화배우 등도 등장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지만 이전의 행사들과 비교해 차분한 분위기는 꾸준히 유지됐다.
대회 주최측은 물론 완성차 업계를 비롯한 참가 업체 관계자들은 모두 노란 리본을 달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프레스 브리핑에 직접 나선 요시다 아키히사(吉田明久) 한국토요타자동차사장을 비롯한 주요 대표들도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애도의 뜻을 전했으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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