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이스라엘서 첫 '베스트셀링카'
정동진
jdj@sateconomy.co.kr | 2018-05-13 09:40:20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아이오닉이 해외시장에서 처음으로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지난 1분기 이스라엘에서 4149대가 팔려 전체 모델 중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판매가 작년 동기보다 121% 늘었다.
2016년 해외시장에 진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개별 국가에서 베스트셀링 모델로 뽑힌 것은 처음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에 이어 현대차 투싼(3754대), 기아차 스포티지(3453대), 기아차 피칸토(3065대) 등이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스라엘은 최근 정부 차원에서 친환경차 시장을 육성하고 있다.
자동차 구매세를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는 83%나 부과하는 반면 하이브리드차에는 20%만 부과하고 있다.
다른 하이브리드차 가운데 기아차 니로는 2515대가 팔려 8위에 올랐고 도요타 프리우스는 475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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