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씽큐 '방탄소년단 닮고 싶다'
정동진
jdj@sateconomy.co.kr | 2018-05-03 19:09:21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솔직하게 방탄소년단을 닮고 싶다. 방탄소년단이 진정성 있게 팬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처럼 우리 스마트폰 사업 자체가 고객에게 인정받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황정환 부사장은 3일 서울 용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G G7 씽큐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진행한 신제품 프로모션에서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확실한 무언가가 필요했다. 고객에게 하나하나 개선된 점을 꾸준히 내놓으면서 진정성을 알리고 싶었다"며, 홍보모델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노치(M자 디자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노치 디자인을 우리가 먼저 기획했다. A사보다 고객에게 조금 더 큰 화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노치가 마이너스 개념이라면 우리는 플러스 개념이다. 이왕이면 조금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바람이 반영된 것으로 받아들여줬으면 한다"고 했다.
황 본부장은 "구체적인 매출 목표를 말하기 어렵다. 모두 다 아는 것처럼 전작부터 지금까지 상황이 좋지 않다. 이번에 G7을 출시하면서 기본에서 새로움을 만든다는 취지로 오디오(Audio), 배터리(Battery), 카메라(Camera), 디스플레이(Display)의 ABCD에 집중한 것도 이 때문이다"고 말했다.
LG G7 씽큐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예약판매에 돌입하며, 18일 출시된다.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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