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NH농협 콕카드' 출시

유승열

ysy@sateconomy.co.kr | 2018-01-18 16:27:00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NH농협콕카드 1호 가입신청서를 작성중이다. 이인기NH카드사장(둘째줄 왼쪽에서 두 번째), 김용환NH금융지주회장(둘째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이대훈NH농협은행장(둘째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사진=NH농협카드>

[토요경제=유승열 기자] NH농협카드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능과 혜택을 하나로 통합한 'NH농협 콕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농업인들은'신용(체크)카드','면세유구매카드','농업경영체 인증카드'등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해야 했다. 그러나 'NH농협 콕카드'는 단 1장으로 농업 관련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신용카드의 경우 고객의 주거유형별 선택형(3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50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농촌형(A), 도시형(B)과 가맹점 업종에 관계없이 거래건당 0.5~1% 할인을 제공하는 일반형(C)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농촌형은 ▲농기계수리점 ▲정육점 ▲주유 ▲충전소 ▲의료 ▲약국 ▲슈퍼 등 농업인이 일상생활에 이용하는 업종에서, 도시형은 ▲백화점 ▲대형마트 ▲전자상거래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등 도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에 할인 혜택이 많다.

농촌형과 도시형 모두 농협판매장 10% 할인, 6차산업 인증상품 및 청년여성농업인 CEO 상품에 대해 '농협몰'에서 구입시 10% 할인을 제공하며,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주문 30% 현장할인(월 1회, 건당 1만원), CGV영화 1000원 현장할인 등 채움 플랫폼 서비스와 전국 국립공원(직영 야영장 및 주차장), 자연휴양림 등 지자체시설 이용시 무료(할인) 적용되는 그린 플랫폼 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고령의 농업인이 특히 취약한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해 주는 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축협 맞춤형 카드인 'NH농협 콕카드'가 특화 서비스 혜택과 도·농 연계를 통해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農心 카드상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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