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2017 시니어 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실버세대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높은 인기로 누적 수료생 7천명
송현섭
21cshs00@sateconomy.co.kr | 2017-11-27 16:34:28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고령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7일 경기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2017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로교통공단,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65세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2년째 진행 중인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최근 급증하는 노인 교통사고 문제를 감안, 작년부터 ▲전국 노인복지관 교통안전 교육 ▲도서산간지역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교육 우수자 대상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등으로 구성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운영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의 경우 전년보다 10곳 늘어난 전국 30개 노인복지관에서 인지기능 검사를 비롯한 안전운전 및 안전보행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안전운전 교육 수료생은 약 1,200명으로 이들은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로 2년간 자동차보험료 5% 할인혜택이 제공됐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면허 필기시험 응시 ▲인지기능 검사 ▲교통안전 교육 등을 위한 교육 기자재가 탑재된 특수 버스를 도로교통공단에 제공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누적 수료생이 7,0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들 수료생은 거주지 교통안전 취약점을 직접 발굴해 해결하고 사고예방 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퀴즈대회는 올해 이수자 중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50명이 참여해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교통안전을 위한 대처방안 ▲실생활 교통안전 ▲교통안전 표지판의 의미 등에 대한 문제를 풀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이외에도 ▲교통안전 교실 운영성과 전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체험존 운영 ▲인지기능 검사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 행사도 병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핵심 사회공헌 모토로 ‘세이프 무브(Safe Move)’를 설정하고 어린이 대상▲로보카 폴리 등 캐릭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 ▲교통안전 체험관 키즈오토파크 운영 ▲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시 사고 방지를 위한 ‘천사의 날개’ 기증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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