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베트남 주거개선 봉사…‘삼성마을’ 조성
중부 하띤성 지역에 주택 개보수·화장실 신축·위생교육 등 실시
송현섭
21cshs00@sateconomy.co.kr | 2018-01-16 11:00:39
[토요경제=송현섭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6일 베트남에서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삼성마을(Samsung Village)’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본사와 베트남 현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22명의 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중부 하띤성 삼성마을 4호 지역에서 직접 터를 파고 모래 운반과 벽돌을 쌓으며 주택과 화장실을 신축하고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삼성물산 송영기 상무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하겠다”고 언급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이 곳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 중인데 올해 8월까지 58세대 주택 신축·보수, 30세대 가정 화장실 신축, 학교 공중화장실 2개 신축, 재난센터 1곳 등을 설치할 계획으로 수혜자는 3300여명에 달한다.
아울러 삼성물산 봉사단은 건축 봉사활동과 함께 이곳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위생·보건수업 활동을 병행하는 등 남다른 글로벌 사회공헌활동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삼성물산은 국내외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건설업의 특성을 십분 살린 삼성마을 조성사업이 대표적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3년부터 마을 단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 2015년 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지역 1호를 시작으로 2017년 1월 인도 차르가온에 2호, 같은 해 6월 베트남 냐미·반닷에 3호 마을을 준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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