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증가…올해 대학입시, 가장 치열”

토요경제

webmaster@sateconomy.com | 2010-03-18 17:38:29

올해 대학입시 전형은 수험생 증가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충북도육청이 18일 주최한 '2011학년도 대학입시전략 연찬회'에서 이석록 메가스터디 입시소장이사는 "올해 수험생은 지난 해보다 3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00년 이후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2012학년도부터 새 교육 과정에 기초한 수능체제의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재수를 피하기 위한 죽음의 레이스가 예상된다"며 "수능 응시과목과 수리영역의 출제범위가 바뀌기 때문에 수시·정시모집에서 상당수 수험생들이 안정지원을 할 것이란 예측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2011학년도 정시모집인원은 총 인원의 39.1%인 14만8180명인데, 수시모집의 특성상 중복합격자가 다수 발생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탈락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 정시모집인원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면서 "주요 대학 전형의 81%는 수능성적이 필수적으로 반영되는만큼 수능시험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소장은 "수능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이번 겨울방학을 적극 활용하는게 좋다"면서 "목표로 잡은 대학의 수능영역별 비율을 숙지하고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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